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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PR] 1848. 웹개발업계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그림, 그리고 저의 웹생활 히스토리1

okjsp 에서 퍼온것. 우오 정말 멋지네요 ㅡㅜ

웹개발을 잘 모르시는 분이라도, 상단에 있는 웹브라우져 역사표는 한번쯤 보시면 재밌을 듯.

여러분은 웹브라우져를 언제 처음 써보셨나요?

 

포스팅 하는김에 저의 웹 히스토리도 함 짚어보았습니다.ㅋㅋ

어찌보면 이 포스팅의 메인은 이쪽일듯.


 

 

(클릭하면 커집니다. 클릭해서 보삼)

 

파폭이 역사가 깊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안된 브라우져였군요. 

처음 나온게 2002년이라...

 

파이썬이랑 루비는 열라 최신언어인줄 알았는데, 무려 1994년...자바보다 먼저 나왔었네요.ㄷㄷ

 


  • 마이 웹브라우져 히스토리

제가 브라우져란걸 첨 써본건 아마 중고딩때 였던거 같네요.

인터넷보단 pc 통신이 대세였던 시절이라... 브라우저라는걸 알긴 알았어도 해보진 않았었죠.

영성이라는 친구가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강추하길래 결국 써봤습니다.

 

한글 사이트도 별로 없었고 전화선이다보니 웹페이지 하나 부르는것도 엄청나게 무겁더군요.

좀만 돌아다녀도 전화비가 작살이었던거죠.

 

그러나 의외로 한번 맛들이니 몰래몰래 자주 쓰게 되었습니다.

특히 알타비스타 같은거에서 특정 단어로 검색해서 말이죠 ㅎㅎ

중고딩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그게 뭔가하면... 뭐 다들 아시겠지만.................

 

아니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죠.

 

 

음 그나저나 저 중고딩때만 해도 인터넷쓸때는 익스보다는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가 짱이었는데 말이죠.

언제부턴가 역사의 뒷켠으로 사라졌음 ㅠㅠ

 

그리고 고딩 졸업하고 대학와선 익스플로러만 쓰다가...

불우넷 들어간 이후엔 별별 희안한 브라우져들을 다 한번씩 써보게 되었죠.

 

그리고 지금은 Maxthon 이라는 익스 기반 브라우져를 메인으로 쓰면서,

Gmail 하고 RSS 쓸때는 크롬,

개발할때는 파폭을 쓰고 있습니다. (FireBug / YSlow 플러그인이 넘 좋음)

 

 

근데 모자익이랑 넥서스는 뭐지..?

저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 마이 웹개발 히스토리

제가 이른바 웹개발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분야에 처음 발 딛어본건,

2001년 com.ne.kr 계정에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부터였습니다.

..........ㅅㅂ 이거 아직도 살아있네요. http://minazuki.com.ne.kr/ 

홈페이지 개발은 나모 웹에디터로 했었고 html은 진짜 간단한거 밖에 몰랐죠.

게시판은 계정에서 제공해주는 무료 게시판같은걸 썼는데요.

게시판 내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리가 만무했고,

그냥 게시판 링크해 붙여서 사용하는것 조차 엄청난 작업이었습니다. ㄷㄷ

 

그러던중 다른 홈페이지들에서 사용하는 아이콘 방명록이 너무 좋아보이는거에요.

이곳저곳에서 알아보니 퓨라드 bbs 라는 오픈소스 cgi 방명록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컴내꺼랑 naver ftp계정에서 그걸 붙일라고 FTP 로 막 파일올리려고 해보고 그랬는데...

이런 무료계정에선 안된다 하더군요.

큰맘먹고 한달에 5천원이나 하는 new21 계정을 사버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퓨라드나 purybbs 같은걸 올려 쓰면서 CGI란게 뭔지 뭔지 대충알게 되었죠.

근데 그땐 이게 언어가 perl 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CGI 라고 불렀죠 ㅋㅋ

 

그 뒤 대학에서 컴터 동아리 들어오면서 부터 php나 플래시, html을 재대로 알기 시작해서...

게시판 만드는걸 배우며 그때부터 좀 웹개발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지금의 사이킥포스 홈피랑 여기 노스텔지사도 처음 만들었었죠. 

그러나 jsp 라는건 존재자체도 몰랐고 asp 라는것도 막연하게만 대충 알던 시절이었죠.

 

조금 배우고 나서는 php로 혼자 홈페이지 공지사항판 같은걸 만들어보기도 하고 플래시로 홈페이지 매뉴도 만들어보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아리에서 선배가 만든 버그보드라는 php 게시판 커스터마이징도 하면서 점점 홈페이지 다운걸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걸로 지금 홈의 부흥을 이루게된 계기인 Ever17 게시판 도 만들었었죠.

그리고 예전 방명록이었던 PuryBBS 를 Perl-파일DB 에서 PHP-MySQL 기반으로 재개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역사의 증거물은 방명록 1페이지에...

 

그리고 그 뒤엔 이걸 일로 하게 되었습니다.

휴학하고 아는 형이 알바를 제의하셔서 php로 몇몇 사이트 개발을 하게 되었고요...

그렇게 1년 하다가 병특으로 불루넷에 들가게 되었음.

 

jsp 란건 그곳에서 처음 해보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java를 따로 배우긴 했어도 이걸로 웹개발을 한단 말은 첨들어봤엇죠 ㅋㅋ

그러나 친절하게도 회사에서 사수를 붙여주었습니다. (민달형ㅋ)

그냥 옆자리라서 그렇게 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수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제 첫 jsp 실무 시작.

사수께서는...

  • "JSP 할줄 아삼?"
  • "아녀 PHP만 해봤심ㅋ"
  • "그럼 일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이 책을 보삼"

하고 책을 한권 떤져주셨죠.

음 매우 쿨한 스타트였음.

한 이틀쯤 보고... 할만 할거 같아서 바로 일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근데 처음 하는거다보니 jsp 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은 php처럼 하며 별 삽질을 다 했죠.

대충 만들기는 다 만들었으나, 소스가 참으로 더티했습니다.

그래도 그 뒤로는 그 사수분의 널럴한 조교와 함께 다른 동료들의 영향도 받으며 J2EE 스타일 개발이란걸 할 수 있게 되었죠 ㅋㅋ

 

아 이 불루넷 관련해서는 진짜 하고 싶은말이 많은데....

스토리가 너무나도 방대해서 지면 상 여기에 다 실을수는 없네요.

조만간 기회가 되면 따로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아 정말 너무 파란만장했음.

덕분에 사회생활에서의 방어력이란게 무엇인지 많이 배웠습니다. ㅋㅋ

 

암튼 그 뒤로는 재대로, 일로서 웹프로그래밍 하는 웹개발자로 살게 되었죠.

대충 히스토리를 보자면...

2000 년말에 HTML,

2001 년에 Javascript, CSS, PHP4, Flash 4...시작

2004 년에 JSP 시작, 자바 프레임워크 시작.

2006 년에 Ajax 시작,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시작.

지금은 Ruby on Rail, XHTML 등을 시작하려는 중입니다.

사실 ROR의 존재자체는 불우넷 있을때 어떤 Guru같은 동료한분이 열광하셔서 알게 되었는데요.

그때는 Ruby 라는 언어가 너무 생소했기때문에 과연 이게 오래 갈까 의심했는데...

이렇게 열라 대세가 될줄은 몰랐음 ㅜㅜ

 

 

이글루스 링크 : http://kashuthel.egloos.com/4167366

등록 : 2009-06-17 (수) 03:02:34

http://minazuki.new21.net/blog/tb/1848
▶ 트랙백
[No.1] SOS-Dan R1303 Branch 2009-06-24 (수) 02:52:35
모자이크를 써 보았던게 언제이던가
Minazuki 'the sofmap' 씨가 올려놓은 포스팅을 보고, DB 공부해야 하는데 하기는 싫고 아싸 잘됐다 싶어서 포스팅.

지금은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폭스,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오페라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가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웹 시장을 싹쓸이했고, 그 전에는 넷스케이프사의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쌈박질을 벌였습니다.

...
▶ 덧글


[No.1] 이건우 http://halkw.egloos.com 2009-06-17 (수) 03:41:44
잊자 ㅋ
PASSWORD :
[No.1] 미나즈키 2009-06-17 (수) 03:48:24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불우넷스토리.

너도 역사의 산 증인이잖아 ㅋㅋㅋ
PASSWORD :

[No.2] 거누 http://halkw.egloos.com 2009-06-17 (수) 05:58:35
우린 그냥 길가나 만난건야

잊어
PASSWORD :
[No.2] 미나즈키 2009-06-17 (수) 18:09:38
저...저거!
애써 부정하려 하는군.
그렇담 http://dbguide.net 이 사이트를 보면서 마음을 정화시키도록. ㅋㅋ
PASSWORD :

[No.3] 세뇌 2009-06-17 (수) 08:22:17
결국 불우넷 가는건 운명이었다.. 그말인가?
PASSWORD :
[No.3] 미나즈키 2009-06-17 (수) 18:12:07
운명의 장난이라고 말하지.

내가 그 시절 얼마나 힘들었냐면... 신입사원들이 나한테 인사하고 다녔다.
과장인줄 알았다고 ㅋㅋ 얼굴이..............
PASSWORD :

[No.4] 털보군 http://dummycode.textcube.com 2009-06-17 (수) 09:50:52
그림에 익스플로러는 왜 없음?
모자이크는 이름만 들어봤고, 넥서스는 프로브를 생산하는 건물이지.
PASSWORD :
[No.4] 미나즈키 2009-06-17 (수) 18:13:40
ㅋㅋㅋㅋㅋ 프로브가 웹에서 데이터를 긁어오는것이군1
그럴싸한데...

근데 익스는 없는줄 알았는데 있더라고.
찾기가 어려웠을 뿐...1995년에 있었음.
PASSWORD :

[No.5] RGMA http://aruzima.x-y.net 2009-06-17 (수) 10:13:21
저도 모자이크는 이름만 들어봤네요 ㅋㅋ
저도 초창기땐 넷스케이프밖에 안썼는데..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익스플로러로 넘어가게 되더군요;;

딱히 빠르고 느리고 불편한거 안따져서
최근까지도 익스플로러 썼었는데 일윈쪽에서 자꾸 익스에러나서
크롬을 한번 써봤더니만 더럽게 빠르더만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이래서 다들 다른 웹브라우져 쓰는구나 실감했음 ㅋㅋㅋ

근데 국내에선 결국 익스플로러랑 겸용아니면 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놈의 액티브X때문에 크롬은 자꾸 에러나던데요.
특히 클박같은걸 못쓰는게 좀 많이 치명적임 ㅋㅋ
PASSWORD :
[No.5] 미나즈키 2009-06-17 (수) 18:16:22
오, 리놔님도 넷스케이프 세대셨군요!
그거 쓰던 시절은 인터넷이 느리다보니 브라우져가 빠르고 느리고 하는게 문제가 아니었느넫 ㅋㅋ

아 저도 작년에 크롬으로 GMAIL 한번 열어봤다가... 익스랑 너무 다른 속도감에 중독되었었죠 ㅋㅋ 미치겠음.

근데 정말 아무리 그래도 익스를 못버리는건.... 클박 ㅋㅋㅋ
저랑 똑같은 이유시네요.
PASSWORD :

[No.6] 세이렌 2009-06-17 (수) 15:23:58
전 그냥 이대로 마도로스나 될렵니다.(....)
PASSWORD :
[No.6] 미나즈키 2009-06-17 (수) 18:16:40
오오! 배와 함께하는 로맨스 인생!!!
PASSWORD :

[No.7] sea&sei http://seasei.egloos.com/ 2009-06-17 (수) 21:05:31
헤~
머임 저거......
난 사촌네가서 바람의 검심 추억편(복사판) 볼때
거기서 인터넷이란 놈을 첨 접했는데.....
뭐 모뎀이다 돈지랄이란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PASSWORD :
[No.7] 미나즈키 2009-06-19 (금) 20:47:04
오, 요즘 세대 치고는 드물게 모뎀으로 인터넷을 다 해보았군!
전화비 진짜 작살.

아 검심추억편도 글고보니 되게 오래되었네 ㅡㅜ
PASSWORD :

[No.8] 타카베 에리 2009-06-17 (수) 23:09:17
오페라는 하드물 제작사죠

하지만 저는 소프물을 좋아하는 부드러운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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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 미나즈키 2009-06-19 (금) 20:47:29
오오! ㅇㄷㅇ님!!!
덕분에 ㅇㄷ계의 상식이 하나 늘었음.
PASSWORD :

[No.9] 세뇌 2009-06-18 (목) 20:07:03
그러고보니 익플과 넷스케이프가 한창 투닥거릴때
오페라 사용했었지

그 이유는 물론 동시에 여러장의 므흣한 사진을 받기위해
모뎀이어서 좀 슬펐던 시절의 이야기
PASSWORD :
[No.9] 미나즈키 2009-06-19 (금) 20:48:34
오오, 트렌드를 역행하는 남자!
근데 오페라가 동시에 여러 ㅇㅅ를 받기에 매우 탁월했나보군.
음... 난 왜 그때 그걸 몰랐을가
PASSWORD :

[No.10] const int RKatsura 2009-06-22 (월) 12:57:06
아 이런 제가 이겼읍니다

모자이크(Mosaic)는 뭐냐, 1994~1995년 경에 웹을 쓰려면 반드시 써야만 했던 웹브라우저입니다. 모자이크 가지고 노태우 구속되는 동영상(무려 AVI였음) 봤던 기억이 있으니 분명히 써 봤습니다. 네, 썼을겁니다. 맞을 겁니다...

참고로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나 개념을 알고 싶으시다면 Concepts of Programming Language (8th edition) 추천합니다. 이 책 2장에 보면 각 언어의 계보가 잘 정리되어 있지요. 하지만 책값이(.....)

아, 그리고 웹 브라우저 계보도 있습니다. 본인의 졸고를 참고하세요.

http://www.acrofan.com/ko-kr/commerce/content/?mode=view&cate=0107&wd=20081202&ucode=0001070101&page=1&keyfield=&keyword=

아마 중간쯤 보시면 정겨운 놈들이 등장하는 길쭉한 사진이 있습니다.

사실 파이어폭스는 '파이어폭스' 라는 이름을 단 것이 2002년 경이지만, 그 전신인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 모질라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역사를 따지면 좀 깁니다. 지금은 IE가 좀 기를 펴지만 예전만해도 듣보잡 취급을 당하고, 각종 플러그인은 넷스케이프를 우선적으로 개발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1990년대 후반)

악 이게 벌써 10년전 이야기...
패ㅋ배ㅋ
PASSWORD :
[No.10] 미나즈키 2009-06-24 (수) 00:08:54
끄아아아악!
역시 삿땅님. 어린시절부터 얼리어답터 기질이 다분하셨군요 ㅠㅠ
아니 근데 94~95년이면 한창 중딩때인데 그때 뭐 그런걸 다 하셨는징 .ㅋㅋㅋ.

음 컨셉 오프 프로그래밍 랭기지... 어디서 본듯한데.
제게 좀 싼값에 넘기실 생각 없는지 ㅎㅎ

아 근데 저 기사보니까 이런 표가 또 있군요.
아니.. .. 더 상세하다!
아......

그런데 정말 이런걸 피로하면 피로할수록 드러나는 연륜 ㅠㅠ
PASSWORD :

[No.11] 구라펭귄 http://gp32.egloos.com 2009-06-23 (화) 23:52:05
우와 위에 분 무서워 ;ㅁ;
PASSWORD :
[No.11] 미나즈키 2009-06-24 (수) 00:09:10
그야말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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